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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3월 13일 ~ 14일, 선바위교 ~ 삼호교 구간
어린 연어 방류에 앞서 안전한 이동통로 확보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3월 11일(금)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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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입배스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3일(일), 14일(월) 양일간 태화강 선바위교 ~ 삼호교 일원에서 생태계교란 외래어종 큰입배스와 블루길(파랑볼우럭) 퇴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퇴치작업에는 울산시생활체육회 낚시연합회(회장 박연호) 회원 50여명이 참여한다.
[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오는 15일 예정된 어린 연어 방류행사에 앞서 연어의 안전한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배스를 산란기(4월) 이전에 루어낚시 방법으로 제거하여 어린 연어와 토종 어류를 보호하기 위해 계획됐다.

울주군은 3월 15일 태화강생태관 개관과 함께 선바위에서 어린 연어 67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 블루길
ⓒ (주)영남도민일보
방류된 어린 연어는 2개 월 가량 태화강에서 서식하다 5월부터 자연 부화된 연어들과 함께 바다로 이동하여 3~5년을 머물다 번식을 위해 다시 태화강을 찾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과 더불어 태화강 삼호교 주변에 인공산란장을 설치하여 배스가 알을 낳도록 유도한 뒤 수정란 부화 전에 알을 제거하는 등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스와 블루길은 환경부에서 지정․고시한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이다.
주로 대형 저수지나 유속이 느린 하천에 서식하며 닥치는 대로 무엇이든 섭식하여 토종어류를 급격히 감소시키고 과도하게 번식(5,000~7,000마리 산란)하여 생태계를 교란시켜 문제가 되고 있다.
김풍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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