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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재 터널건설로 위험한 고갯길에서 해방!
11일 경주 남사재 터널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김택선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3월 13일(일)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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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택선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경주시 고경면사무소와 영천시 현곡면사무소에서 ‘남사재 터널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남사재는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에서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를 연결하는 구간(L=2.79km)으로 급커브 구간이 많고 잦은 대형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이었다.
총 270억원이 투자되는 남사재 터널공사는 총 2.79㎞ 폭9.5m(2차로)구간을 선형개량 하고 터널화(600m)하는 사업이다. 금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 편입토지 보상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배진석, 김수용 도의원, 양지역 기초의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공사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한편 남사재는 영천시 고경면 황수탕과 경주시 현곡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04호선의 도로로서 급경사 및 선형이 불량하여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 도로는 2009년 12월 마을 노인 30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남사재 내리막길에서 48m 언덕 아래로 굴러 18명이 사망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곳이기도 하다.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도로개량이 이루워 지지 않고 있었으나, 지방도로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터널화사업의 설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남사재 터널화공사가 완료되면 남사재 고갯길의 대형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간의 단절을 해소하여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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