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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야간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2명 구조
갯바위 낚시객 2명 안개로 방향상실 고립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9일(토)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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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홍인환 기자 =   태안해경서(서장 도기범)는 18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재 백리포 갯바위에서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전했다.

18일 오후 3시경 이모씨(22세, 남자)등 2명이 소원면 백리포 갯바위에 도보로 이동 낚시를 하던 중 오후 7시 27분경 해상에 안개로 인해 고립되어 태안해경서 상황실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22구조대, 모항안전센터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민간해양구조선에 구조 협조요청을 하였다.

태안해경 상황실은 고립객과 전화이용 주변상황을 파악하여 구조세력에 전파하였고, 안전구역으로 대피 후 구조선이 도착하면 후레쉬(전등)를 이용하여 신호 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당황하여 갯바위추락 등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안정조치를 하였다.

오후 7시49분경 천리포 출장소 경찰관이 편승한 민간해양구조선 M호(2.27톤)가 현장에 도착하여 안전하게 편승 구조완료, 건강상태 확인 결과 이상 없어 천리포항으로 이동 오후 8시 5분경 입항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하였다.

태안해경관계자는“야간 갯바위 낚시는 매우 위험하다며 사전 현지 지형 지물파악과 함께 주변을 수시로 확인하고, 조석표에 기재된 물때를 숙지, 일몰 전 갯바위 낚시를 종료하여 안전한 레저 활동을 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인환 기자  rokmc1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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