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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벼 육묘용 우량 상토 공급
하동군, 내달 10일까지 벼 재배농가에 농가 선호 상토 4498㏊ 무상 지원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21일(월)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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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자 하동군이 319개 전 마을에 못자리 용 고품질 상토를 무료 공급한다.

하동군은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16년 벼 육묘용 우량 상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3억 14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 흙 3467.7㏊ 7629t 시판상토 695.4㏊ 5만 2155포, 육묘매트 334.8㏊ 10만 440매 등 총 4497.9㏊의 우량 상토를 공급한다.

㏊당 지원규모는 산 흙 2.2t 기준으로 7만원이며, 시판상토나 육묘매트를 희망하는 농가는 7만원 기준에서 초과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전체 공급 물량의 77%를 차지하는 산 흙의 경우 잡초 등 이물질이 섞여 있지 않고 ㏗ 4.5∼5.5의 토양 검정기준에 적합한 고품질 상토여서 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13개 읍·면별 마을이장을 통해 각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난 17일 금성면을 시작으로 마을단위 또는 들녘별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량 상토 공급 사업으로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더는 것은 물론 영농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고품질 쌀 생산 지원, 무분별한 상토 채취를 통한 자연훼손 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규 기자  kswr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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