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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간판이 부산을 밝힌다!
◈ 시내 곳곳에 산재한 도시미관 저해 간판 1,000개 교체(간판당 100만 원, 업소당 200만 원 지원)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3월 21일(월)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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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부산시 도시 이미지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시내 곳곳에 산재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간판 정비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2012년부터 노후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8,836개 간판 교체 신청을 받아 노후·미관저해 간판 3,983개를 교체했다.
올해는 노후간판 1,000개 교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효과가 높은 지역을 지정해 간판을 교체하는 집중교체 개수를 지난해 380개에서 500개로 늘린다. 간판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집중교체지역에 대해 부산옥외광고협회에서 품질감리를 실시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아름다운 간판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간판제작 초기단계부터 전문가에게 간판의 디자인 컨설팅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사업은 △가로(가로 폭), 세로(창문사이 벽면 폭) 초과 등 불법간판 및 미관저해 대형 간판 △원색사용, 미풍양속 저해 간판 △도시미관을 해치는 저품격 간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30일까지 구·군 자체조사 및 시민들로부터 교체대상 간판을 접수받고 접수된 간판은 구·군의 사전조사(현장조사 및 U-옥외광고물통합관제시스템 활용)를 거친다. 이후 5월 부산시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구·군별 지원개수를 선정하면, 구·군에서는 자체 광고물심의회를 거쳐 최종 교체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부산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의 규정에 맞도록 교체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간판 제작비의 90%(간판당 100만 원, 업소당 200만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간판의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면서, “간판이 아름다운 부산을 만들기 위한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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