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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봄꽃 나들이, 부산에서 즐기세요!
부산의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추천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6년 03월 23일(수)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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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어느덧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되어 주변에도 하나 둘 봄꽃이 피어나고 있다. 이럴 때 가족, 연인들과 손을 잡고 봄나들이를 해 보면 어떨까? 멀리갈 필요도 없이 우리 부산에도 여기저기 봄꽃 명소가 많이 있다.

부산시에서는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10곳을 추천했다. 이들 봄꽃길은 △동래구 연제구 온천천길 △사상구 낙동제방길 △강서구 공항로와 낙동제방길 △해운대구 달맞이길 △수영구 좌수영로 △수영구 광안해변로 △금정구 윤산로 △황령산로 민주공원 산책로 △백양산 애진봉 임도 등 10곳이다.

자연형 하천으로 다시 살아난 온천천은 이미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로 양쪽 제방을 따라 심겨진 650여 주 왕벚나무와 다양한 휴게공간은 시민들이 봄소풍의 유혹을 떨칠 수 없게 한다. 연제구에서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온천천 시민공원 세병교와 연안교 사이에서 연제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사상구와 강서구의 낙동제방을 따라 심겨진 왕벚나무 가로수길은 전국 최장의 벚꽃터널길이라고 할 만큼의 장대한 길이를 자랑한다.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는 강서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가, 4월 3일에는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일원에서 삼락벚꽃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해운대구 미포오거리에서 송정터널에 이르는 달맞이길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로서 달밤 아래에 벚꽃의 향연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영강의 서쪽편에 위치한 좌수영로는 지난 2011년 도로 확장과 함께 새로이 만들어진 벚꽃 명소로서 울창한 가로수 터널과 함께 강건너 영화의 전당 등 센텀시티의 현대적 건축물들을 조망할 수 있어 벌써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남천동 광안해변로의 삼익비치아파트는 부산 봄꽃길의 원조라고 할 만하다. 1980년 아파트와 조성시 함께 심겨진 왕벚나무는 아파트 단지 전체를 꽃으로 뒤덮어 버린다. 금정구 윤산은 산이 그다지 높지도 않고 가파르지도 않아 이용하기 안성맞춤인 산으로 그 둘레를 지나는 윤산로의 서동도서관에서 서곡초등학교간 약 500미터는 봄이면 활짝 핀 왕벚나무의 아름다운 자태를 즐길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이 개최하는 윤산벚꽃축제가 4월 3일 열린다.

시가지의 왕벚나무들이 다 지어도 아쉬워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부산에는 시내보다 약 일주일 뒤에 만개하는 황령산 벚꽃길이 있기 때문이다. 황령산에는 약 3만여 주의 벚나무들이 심겨져 있어 봄이면 산 전체를 뒤덮는 장관을 연출한다. 왕벚나무의 향연이 지나면 민주공원으로 가서 겹벚나무를 즐겨보도록 하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왕벚나무와 달리 겹벚나무는 잎이 나면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의 색도 분홍빛이다. 왕벚나무보다 한 달 정도 뒤에 피는 겹벚나무로 진정한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다.

도심의 봄꽃들이 점점 사라질 즈음 백양산 애진봉에 올라가면 약 23만주에 이르는 철쭉꽃의 향연을 볼 수 있다. 부산진구에서는 5월 7일 애진봉 철쭉꽃 작은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약산 트레킹숲길의 진달래, 승학산 임도, 우장춘로, 범어사 입구 왕벚나무 등의 길이 있으며, 최근에 많이 심겨지고 있는 이팝나무 가로수길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존 가로수들을 잘 관리함과 동시에 왕벚나무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가로수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다채로운 도심경관 연출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교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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