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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유망 국산 딸기 ‘금실’ 선정
- 농촌진흥청 딸기수출연구사업단, 경남도농업기술원 공동 추진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3월 23일(수)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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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최근 딸기 수출 주력 품종인 ‘매향’이 수확량이 다소 적고, 과실도 타 품종에 비해 쉽게 변색되어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에는 수출에 어려움이 많아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발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과 농촌진흥청 딸기수출연구사업단(단장 김승유)이 공동으로 주관한 수출딸기 신품종 현장 평가회가 23일 오후 2시 진주시 대평면 수출딸기 신품종 시범단지에서 열렸다.
딸기 생산 농가와 유통업체, 그리고 딸기사업단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딸기 10여 품종에 대한 품평과 시식회를 가진 이날 현장평가회에서 ‘금실’ 품종이 맛이 좋고 경도가 높은 품종으로 평가받아 수출유망 품종으로 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신품종인 ‘금실’은 매향에 비해 꽃 수정이 잘 되고 병해에 강하며, 당도도 매향과 큰 차이가 없어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금실’ 품종은 우리나라 딸기 최대 수출시장인 홍콩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수출 유망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실’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매일 100kg씩이 꾸준히 홍콩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순까지 수출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 윤혜숙 박사는 “매향을 대체할만한 수출 유망 품종을 조기에 보급하고 품질 고급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기술 접목 등 수출농업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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