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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하동 청학 미나리 본격 출하
하동군, 횡천면 현지포장 시식회…비타민·무기질 풍부 해독·혈액정화 효능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6년 03월 24일(목)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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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청정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지하수를 먹고 자라 싱싱하고 영양이 풍부한 하동 청학 미나리가 첫선을 보였다.
하동군은 지리산 기슭의 횡천면에서 본격 출하하는 하동 청학 미나리 홍보를 위해 24일 오전 현지포장에서 미나리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농협 관계자, 생산농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미나리로 만든 각종 요리를 맛봤다.
횡천면 남산리와 애치리 일원의 시설하우스 30동에서 생산된 청학 미나리는 현재 지리산청학농협의 경매를 통해 하루 4㎏들이 40∼50상자를 출하하고 있다.
하동 청학 미나리는 밭 미나리 형태로 재배돼 ㎏당 6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리산청학농협은 지리산 일원에서 생산된 취나물과 연계해 판매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하동 청학 미나리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오염되지 않은 암반관정에서 뽑아 올린 지하수로 재배하고 있어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하다.
미나리는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국이나 탕에 넣어 먹기도 하는 등 요리법이 다양하다.
한방에서는 ‘수근(水芹)’이라 불리는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몸에 좋은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 정화에 효능이 있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음주 후 숙취 해소와 간장 질환에 유효하고 신장기능, 이뇨, 항염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현재 3㏊ 정도 재배하고 있는 미나리를 2018년까지 10㏊로 확대해 지리산기슭인 횡천·청암면 일원의 새로운 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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