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4-21 03:19: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서울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서울시, 노숙인 및 쪽방주민 의료비 전액 지원 등 의료지원 확대
- 2개(서울역, 영등포) 무료진료소에 첨단 의료기기 설치 등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6년 03월 24일(목) 22:1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숙인 뿐만 아니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나선다.

서울시는 ▴의료비 지원 확대, ▴무료진료소 전문성 강화, ▴결핵검진 및 독감예방접종 확대 등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챙겨나갈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28억에서 8억 증가한 36억원을 지원하여 노숙인 쪽방주민 등이 지정 의료시설을 이용할 경우 건강보험자의 자기부담액과 수급의료급여자의 비보험 항목 전액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던다.

현재 노숙인 지정 의료시설은 76개소이며, 국・공립병원 10개소, 일반병의원 1개소, 무료진료소 2개소, 보건소 27개소, 약국 36개소가 운영 중이다.

더불어, 현재 약 3,700명 노숙인 중 건강보험료 미납 등으로 무보험 상태여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제약이 있는 295명 중 100명을 올해 의료수급자로 전환시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원하고 오는 ‘18년까지 무보험자 전체를 의료수급자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예컨대, 지난 ‘14년부터 노숙인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던 A씨의 경우, 건강보험 가입자로서 목 디스크, 관절질환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 991만원을 서울시에서 지원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5년 9월 건강보험료 체납이 지속되어 건강보험 자격이 상실된 것을 ’15년 12월 서울시가 나서 A씨가 노숙인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하여 앞으로는 치료비 전액을 의료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시는 쪽방주민과 거리노숙인이 많은 서울역, 영등포역 부근에 운영 중인 무료진료소(2개소)에 정밀진단 초음파 기기를 설치하고 현재 진료 중인 공중보건의사를 일반의사로 교체하여 전문성도 강화한다.

‘16년에는 영등포진료소 일반의 1명을, ’17년에는 서울역진료소 2명을 공중보건의사에서 일반의사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쪽방주민이 밀집되어 있는 동자동 등 5개 지역과 거리 노숙인이 많은 서울역, 영등포역 2개소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결핵검진과 독감예방접종을 지난해 대비 15%정도 확대하여 결핵검진은 3,000여명, 독감예방접종은 4,000여명에게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열린치과봉사회, 차아사랑협회 등 민간의료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비용이 많이 드는 보철, 틀니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은 건강관리가 어려워 일반인보다 조기 진료와 예방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축구 열기 ‘후끈’, 2026 STAY 영덕 축구 동계 전지..
이젠 고물상도 노린다. 군인사칭 사기..
최신뉴스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복숭아꽃 만발한 농촌에서 구슬땀..  
태안해경, 몽산포항 인근 실종자 발견(사망)..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영주경찰서, 신임경찰관과 ‘바른 생각 365’ 간담회 개..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딸..  
봉화군, ‘중부내륙 6개 시군 미션 챌린지 투어’..  
봉화교육지원청, 춘양초등학교 도서관 ‘맞춤형 현장 실무 ..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영주~풍기 폐철도, 영주경제 ..  
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  
영주시, 2026년 서울시 「넥스트로컬 8기」 사업 참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위한 상담자 교육 ..  
영주시, 무빙 플레이버스(Play Bus) 확대 운영으로..  
영주시, 재난 예방 위한 집중안전점검 나선다..  
제46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