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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독성 농약 『메소밀』일제 수거
고독성 농약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6년 03월 30일(수)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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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상주 농약사이다’사건 및 ‘청송 농약소주’사건과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고독성 농약 ‘메소밀’의 일제 보상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소밀(상표명 : 메소밀, 란네이트, 메소란 등)은 2011년 12월에 등록이 취소됐고, 2015년 11월부터는 유통과 사용이 전면 금지된 고독성 농약(살충제)으로 이를 사용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판매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메소밀은 냄새와 색깔이 없고 투명해 각종 식음료에 혼합할 경우 식별이 불가능한 고독성 농약으로 오용으로 인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안동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고독성 농약의 자진 무상회수를 실시했지만 회수율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게 되는 농약 오남용 사건의 발생을 우려해 오는 4월부터는 유상으로 반납 받아 폐기 추진할 방침이다.
메소밀 구매 또는 보유 농가에서는 “미개봉 농약”을 지역농협에 반납하면 구매액의 2배를 보상 받을 수 있으며 “개봉된 농약”을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반납하면 개당 5,000원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을별 수거계획을 수립하여 수거 기간 동안 메소밀 구매 농가를 중심으로 방문조사 할 예정이며 이․통장 및 보유농가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므로 메소밀의 일제 수거를 위해 담당공무원의 소관 마을 농가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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