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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도청 이전으로 인구 10만시대 향해 순항
- 신도시이주에 따른 공동화 현상 불식, 입주민 불편 선제적 대응 -
김정태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4월 04일(월)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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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정태 기자 = 예천군에서는 지난 2월 경북도청과 도교육청이 신청사 이전이 완료되고 공동주택 입주가 속속 늘어나면서 도청신도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예천군 인구는 1965년 16만5천명으로 최고의 정점을 기록한 이후 산업화와 경제발전으로 인구가 계속해서 줄었으나 지난해 12월22일 도청신도시 내 예천지역 첫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5년 12월말에 44,674명이던 인구가 3월 말까지 450명 증가해 예천군 전체 인구수는 45,124명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까지 2단계 공사가 마무리 되면 공동주택에 입주하게 될 계획 인구가 55,000여명으로 인구 10만 명 시대를 향해 순조롭게 다가 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도시 내 준공이 완료된 현대 아이파크와 우방아파트 1,287세대에 계속해서 입주를 하고 있고 현재 건립 중인 공동주택과 단독 주택 건립도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입주자를 지역별로 보면 관내입주는 11%에 불과하며 입주자 대부분이 대구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전입하고 있어 지역민의 도청 신도시 아파트 전입으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일어날 것이란 우려는 기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신도시 입주자의 전입 초기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청 내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편의를 제공하고, 신도시 주변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도청 직원들의 식당 이용 편의를 위해 음식가이드북을 배부했으며 예천군 공무원 점심시간을 탄력적 운영하고 음식점이 밀집한 맛고을 문화의 거리에서는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도청신도시를 이용하는 택시는 신도시 전역을 시내 구역으로 지정해 추가할증을 없애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관내 음식점은 손님들로 활기가 넘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도시로 이주해 오는 입주자들이 예천군민의 일원으로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편리하고 살맛나는 환경을 만들어 원도심 주민들과 소통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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