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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본뇌염 행동수칙 홍보
4월 1일 경남, 제주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일본뇌염 접종 대상자 예방 접종 권고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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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주)영남도민일보 | [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결과(32개소)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홍보에 적극 나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주의보 발령 시기가 일주일 빨라졌다. 이번에 확인된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류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는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채집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최초로 발견한 때 ‘주의보’를,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경보’를 발령한다.
이번에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은 최대한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려야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계절이므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소매, 긴 바지 옷 착용)해야 한다.
울산시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권장 접종 시기에 맞춰 표준 접종 일정에 맞추어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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