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실 피해주는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하세요
하동군, 복숭아씨살이좀벌 나방 부화하는 지금부터 3주간 방제해야 효과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6년 04월 06일(수) 21:07
공유 :   
|
|
[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하동군은 매실 낙과의 원인이 되는 복숭아씨살이좀벌 부화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방제를 서둘러야한다고 6일 밝혔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복숭아 씨방 속에 유충으로 월동하다가 3월 하순 성충으로 자라 4월 초 나방으로 부화한 뒤 매실이 1∼2㎝ 정도 자라면 씨방에 산란한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이 매실 씨방에 산란할 경우 애벌레가 씨방을 갉아먹으면서 성장해 수확기 무렵 과피 일부가 갈색으로 변하고 과실이 함몰돼 낙과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알과 애벌레, 번데기 기간에는 씨앗 속에서 살기 때문에 약제를 써도 방제효과가 낮아 성충이 과실 속에서 알을 낳는 4월 초부터 약 3주간 집중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방제는 매실 크기가 1㎝ 정도 되는 시기부터 약 7일 간격으로 2∼3회 방제하되 성충이 주로 활동하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방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방제는 매실에 등록된 약제로 하면 되고, 유기농 재배나 무농약 재배 농가는 진딧물 등 해충 방제용으로 고시된 유기농업자재로 하면 된다.
만약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에서는 껍질이 썩었거나 땅에 떨어진 과실을 모두 수거해 불에 태우거나 물에 담가 과실 속의 유충이 월동하지 않도록 제거하는 것이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전북·전남 일원에서 복숭아씨살이좀벌에 의해 낙과피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피해가 예상된다”며 “적기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에서는 하동읍을 비롯해 화개·악양·적량·청암면 일원에서 1527농가가 413㏊의 매실을 재배해 연간 138억원(작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
|
|
김진규 기자 kswr386@hanmail.net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미래 안전지킴이 60명 탄생, 부산 북부소방서 119청소.. |
성주군, 불법 숙박영업 자진신고기간 운영..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청년회, 법전면에서 ‘사랑의 짜장면.. |
봉화군 보건소, 그린 리모델링으로 임시청사 이전.. |
영주경찰서-농협 영주시지부, ‘보이스피싱 예방 및 금융사.. |
경남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투르 드 경.. |
경남교육청,‘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나눔 마당 운영.. |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 .. |
경북교육청, 에듀테크 활용 수학 수업 혁신 연수 운영.. |
경북교육청,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및 호국길 걷기 개최.. |
경북도청 빛나사 자원봉사단, 예천군 귀농인의 집 벽화 조.. |
예천군, 디지털문해교육사 2급 양성과정 개강.. |
예천소방서,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봉화교육지원청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도박 예 캠페인’ .. |
봉화교육지원청, 등굣길 청렴 한 줄! 캠페인 실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