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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對FTA 체결국 수출입 비중 11년 사이 380배 증가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 입력 : 2016년 04월 06일(수)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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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경주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 FTA활용지원센터가 발표한 「2015년 대구지역 對FTA체결국 교역현황 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대구의 對FTA 체결국 수출입은 2004년에 비해 금액으로는 920배(9백만불 → 83억3천1백만불), 비중으로는 380배(0.2% → 7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5년 지역의 對FTA 체결국 수출입 실적은 86억3천1백만불로 전년(86억9백만불)대비 2억8천만불 감소(-3.2%)했지만, 지역전체 수출감소(-4.5%)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다.
FTA 체결국으로의 수출도 52억9백만불로 전년대비 8.2% 감소했으나 지역 전체 수출(-9.2%)보다는 감소폭이 작아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FTA 체결국으로의 수출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2015년 전체 수출입(109억7백만불) 중 FTA 체결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76.0%로 전국(67.0%)보다 9.0%p 높았으며, 무역수지는 20억8천8백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7억3천6백만불)대비 6천5백만불 감소한 금액이지만 지역전체 무역흑자(32억1천4백만불)의 65.0%를 차지하는 금액이었다. ※ FTA협정별로는 미국(7억8천6백만불), 아세안(7억1천7백만불), EU(5억4백만불) 순으로 흑자를 기록 수출품목 비중은 자동차부품이 15.2%로 가장 높았으며, 폴리에스터직물, 인쇄회로, 기타철강금속제품, 고속도강및초경공구 순이었다. 수입품목 비중은 기타정밀화학원료가 5.8%로 가장 높았으며, 전선, 알루미늄괴및스크랩, 금속절삭가공기계, 자동차부품 순이었다.
대구지역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2015. 12 발효)와의 FTA 발효로 인해 FTA 교역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역기업들이 대구지역 FTA 활용지원센터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기업들이 FTA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222-31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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