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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부추 재배시 클로렐라 사용 효과 밝혀 !
- 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 클로렐라 활용 부추 수량성과 상품성 향상 -
김택선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4월 12일(화)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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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택선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최근 기능성 미생물로 떠오르고 있는 클로렐라를 이용하여 유기재배 부추에 대한 생육촉진 효과를 밝혀내어 관련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유기농업연구소에 따르면‘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마늘, 부추의 친환경 재배체계 확립’연구가 2015년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연구개발과제로 채택되어 2016년에 부추 유기재배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클로렐라 사용법은 겨울과 봄철사이 부추를 유기재배할 때 12∼14일 정도 배양된 클로렐라 배양액을 100배정도로 희석하여 부추 생육전과 생육중에 4회 정도 관주하여 처리하면 수량성이 10%정도 향상되고 잎끝마름 증상도 감소하여 상품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클로렐라는 민물에 서식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인 미세조류의 한 종류로 체내에 광합성 기능을 수행하는 엽록소가 존재하는 특징이 있으며,
바실러스와 같은 일반 미생물의 경우, 배양할 때 영양원으로 탄소영양원, 질소영양원, 무기염류 등을 반드시 첨가해야 하나
클로렐라는 탄소영양원으로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질소영양원과 무기염류만을 첨가해도 되며 전문적인 미생물 배양시설이 없이도 배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클로렐라를 이용한 작물재배연구는 시작 단계에 있으며, 상추와 딸기 등 몇 작목에 국한되어 생육 촉진효과와 병 발생 억제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부추, 고추와 같이 경북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시설작물에 대한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며,
클로렐라 배양은 전문시설을 이용한 고압멸균과정과 같은 살균과정이 없이도 세균 등의 다른 미생물에 쉽게 오염되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전등과 같은 인공광원으로 배양할 수 있어 농가 또는 작목반 단위로 자가 배양하여도 생산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고 한다.
한편,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클로렐라 이외에도 퇴비차와 같은 자연 배양 미생물을 부추 재배지에 처리할 경우에도 식물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질소성분인 암모니아태 질소와 질산태 질소가 무처리에 비해서 증가하였고 토양 미생물의 호흡량과 밀도증가로 인하여 토양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졌다는 것도 밝혀내었다.
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 배수곤 소장은‘도내 유기농 재배농가에 클로렐라, 퇴비차와 같이 농가에서 직접 배양할 수 있는 미생물 활용기술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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