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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려워도 이웃사랑 손길은 뜨거워
하동군, 올 1분기 이웃돕기 성금 4825만원 기탁…하동화력 2000만원 최고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6년 04월 15일(금)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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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최근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15일 하동군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은 4825만원으로, 정기 및 일시 기부자를 합쳐 25건의 기부가 이뤄졌다.
이 기간 단체기부자로는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가 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하동군청이 527만원, 목도리어촌계 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개인기부자로는 진주시에 거주하는 허성두씨가 500만원, 하동군 금남면 김춘근씨 300만원, 통영향우회원 이보기씨 50만원 순이었다.
1분기 성금의 81% 3927만원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51세대의 긴급생계비, 장학금, 주거수선비, 의료비 등의 명목으로 배분됐다.
나머지 898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하동군민 이웃돕기 전용계좌인 ‘행복천사 이음뱅크’에 적립돼 앞으로 어려운 세대가 발생할 경우 수시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호인 주민행복과장은 “겨울이 지나면 자칫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성금이 줄어들 수 있는데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의 손길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는데 내외 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웃돕기 성금의 투명한 모금과 관리를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기부를 받고 있으며, 기부자의 연말소득공제 혜택을 위해 국세청과 연동한 기부영수증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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