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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56주년 4∙19혁명 기념식 거행
- 경남도 피해지역 복구계획 수립, 도 예비비 신속지원 계획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4월 20일(수)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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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경남도는 지난 4월 16일~17일 호우․강풍으로 인해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민관군 2,050여 명을 긴급 투입하여 신속히 복구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호우·강풍으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는 23억 원 정도로 추산되며 비닐하우스 피해가 가장 많았다. 당시 호우를 동반한 강풍은 4월 17일 새벽 6시경에 하동군 북천면(27.2m/sec), 산청군 신안면(25.3m/sec)에서 최고 풍속을 기록하였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가 많은 하동군, 산청군 등 도내 12개 시․군의 피해규모는 비닐하우스 파손이 1,161동, 전파 319동, 반파가 302동, 작물피해 99.5ha로 잠정 집계되었다.
경남도에서는 응급복구를 위하여 17일부터 19일까지 공무원 1,100명, 군인 550명, 민간단체 400명 등 총 2,050명이 긴급 투입되었으며, 단순비닐 파손 1,161동은 19일 현재 대부분 복구 완료하여 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반파 및 전파된 비닐하우스의 경우 원형복원과 철골조 제거를 위한 중장비와 전문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심지역 시군에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한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는 긴급복구와 병행하여 이번주 중으로 피해정밀조사를 완료하고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시설하우스 복구비, 농작물 대파 파종비, 농약대 등 도 예비비를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피해당일 하동군 옥종면과 산청군 단성면 응급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가 많은 지역에 민관군이 합심하여 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안전에도 각별히 당부 하면서 경상남도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뇨에 의해 지구 기후 및 생태계 흐름의 규칙성은 깨지고 이번 강풍과 같이 예측하기 힘든 날씨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기후변화를 예상하여 경남도에서는 안정적 영농을 위하여 내재해형 규격화 비닐하우스 설치를 권장하고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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