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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주간 ‘지구를 생각하는 1시간’
기념식, 오후 2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야외공연장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4월 20일(수)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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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시는 매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한 1주일간 기후변화주간(4월 20일 ~ 4월 26일)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대표행사’로 범시민 실천운동의 하나인 ‘전등 끄기’ 행사가 실시된다.
연계행사는 지구의 날 행사,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하기, 버스 자전거 이용의 날 캠페인, 자전거 마일리지 홍보부스 운영,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녹색생활 실천의식 교육 등이 마련된다.
전등 끄기 행사는 4월 22일(금)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시민들의 전기 소비가 가장 많은 황금시간대에 실시된다.
울산시청과 구청 및 군청 청사, 부속건물, 의사당 등의 사무실 실내조명과 십리대밭교, 울산대교의 경관조명이 소등된다.
또한, 울산지역 읍․면․동별로 공동주택 1개소를 시범단지로 지정하여 총 52개 아파트 1만 7,000여 세대가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방법은 아파트 관리실과 비상등을 제외한 실내조명과 옥외등을 소등하고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하면 된다.
울산시는 그동안 홍보 위주의 캠페인 행사가 아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에 참여하는 공공기관과 시설, 아파트 시범 단지 외에도 많은 가정과 사무실이 이날 행사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하여 개인이 대처할 수 있는 일들은 많다.
실내온도 낮추기이다. 겨울에 실내온도를 2도 낮추고 여름에는 2도 높이는 것만으로 907kg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전력 아끼기이다. 15분 이상 거실이나 방을 비우게 될 경우 항상 불을 끄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는 뽑아놓는다.
가능하면 냉수로 세탁하기이다. 온수 대신 냉수를 사용하여 세탁할 경우 최대 80%까지 전력을 아낄 수 있다.
전자 청구서로 교체하기이다. 우편으로 받는 청구서들을 이메일로 받는다.
지역 농산물 구매하기이다. 먼 지역에서 들여온 농산물 대신 지역농산물을 구매하는 것도 탄소사용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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