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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신라인의 불과 혼을 빚다
- 22일부터 ‘흙과 불 그리고 나의 만남’ 주제로 제16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 열려 -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4월 21일(목)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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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정문용 기자 = 신라토기의 큰 맥을 이어온 고도 경주에서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6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가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도예가협회(회장 임병철)가 주관하며,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흙과 불 그리고 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00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는 50여명의 도공들이 혼과 정성을 다해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가 전시․판매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도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원시적 가마인 라꾸가마 시연, 관람객이 직접 만드는 신라 와당 찍기,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체험, 만원의 행복 전, 차 문화 체험,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예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 및 소외아동 등을 초청하여 도자기 체험과 다도시연을 한다. 임병철 경주도예가협회장은 “경주 도예가 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인정신과 열정이 담긴 작품 현장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옛 신라인들의 불과 혼을 담아 빚어내 장인정신의 걸작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경주신라도자기 축제에 가족, 연인, 도예가 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하며, 신라토기 정신으로 도자기, 금속, 목, 석공예가 조화롭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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