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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의 첫 주인공, C-LAB 4기 모집
- 4. 25. ~ 5. 13.까지 창조경제타운 통해 서류접수 -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 입력 : 2016년 04월 22일(금)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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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경주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는 지역 기반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유망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C-LAB 4기 스타트업」선정을 진행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 12월, C-LAB 1기를 시작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는 C-LAB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LAB은 센터의 역량과 삼성의 경험을 결집하여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를 발굴하고, 사업아이디어 구체화에서 해외진출까지 성공적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창업의 全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C-LAB 4기부터는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보육을 위해 입주 및 보육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9개월*로 확대한다. 선발된 기업은 대구무역회관 13층에 있는 C-LAB에 입주하다가, 올해 말 예정되어 있는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가 완공되면 단지에 입주하는 첫 주인공이 된다. * 4기 입주기간 : ’16. 7월 ~ ’17 3월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옛 제일모직 부지 3만 9,270㎡ 규모의, 국내외 유일의 기술・문화・디자인 융합의 창조경제 생태계가 조성되는 단지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도 단지로 이전
기존 1・2・3기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신규 사업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초기기업 지원을 위하여 법인사업자인 경우에는 법인등기부등본 상 회사설립일이 2013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3기와 동일하게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웰니스, ▴스마트카, ▴컨텐츠, ▴패션(디자인·소재), ▴에너지·환경·기타 분야로 총 6개이다. 분야별 선발제한은 없으며, 아이디어와 사업과 가장 밀접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지역기반의 생태계 확립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분야는 우대하여 선발한다. 우대사항에 해당되는 분야는 ▴IoT 미래산업, ▴전통산업분야(C-패션사업), ▴지역전략산업육성산업(C-오토 사업) 총 3가지이다. 우대사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4기 공고문 및 지원관련 서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daegu) 및 창조경제타운 공모전 사이트(https://www.creativekorea.or.kr/cont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를 위해서는 창조경제타운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C-LAB 4기에 선발되는 기업은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 全과정에 있어 필요한 부분을 지원받게 된다.
▴입주기업을 위한 ‘C-LAB’ 입주공간은 대구무역회관 13층에 자리하고 있다.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된 C-LAB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이념이 잘 반영된 공간으로 창업 팀끼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입주초기 진행되는 CCEI Camp는 삼성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합숙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 전문가 특강, 스타트업 CEO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2・3기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대구센터의 자랑거리이다.
▴9개월간 자금 지원은 법인에 대한 지분 투자 형태로 진행되며, 대구시와 삼성이 공동 조성한 C-Fund를 기반으로 투자가 집행된다. 입주기업의 사업화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은 수시로 평가되며, 개별 성과에 따라 기업별 최저 2천만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투자가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보증 및 융자, 외부 투자자 연계를 통한 추가투자 유치기회** 등도 제공된다. ** Pitching Day, Demo Day, Showcase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발표기회
▴대구센터 및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 또는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도 가능하다.
센터는 현재까지 3개 기수, 총 49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하에 매출증가와 고용창출은 물론이고, 동기 기업 간의 유대감이나 센터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C-LAB 2기의 재봉기의 핵심부품인 밑실 공급장치(MC Hook)를 개발하는 ㈜마이크로코어의 강소대 대표는 “C-LAB에 입주하고 연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사 기술개발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또한 젊은 창업가들과 함께 생활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있으며, 느지막하게 시작한 사업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C-LAB 3기의 네일 전문 브랜드 ‘위드샨’을 운영하는 ㈜손과발의 김윤석 대표는 “C-LAB에 들어오고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IR피칭, 사업계획서 작성, 해외진출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C-LAB에서 창업가들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시간을 가슴 속에 묻어두었다가, 사업이 힘들 때마다 꺼내보면 열정과 땀을 다시 되새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졸업한 C-LAB 졸업 기업들의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C-LAB 2기의 아트쉐어는 (정지혜 대표) 참신한 작가의 아트작품을 상품화 하여 수익금의 일부는 예술가에게, 상품판매를 통한 매출은 기업에게, 대중들에게는 일상의 예술을 선물한다. 작년에 약 10억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고 16년도 목표는 20억이다. 센터의 도움으로 활발한 해외진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금년에는 1억 원 정도의 수출실적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인 “스냅베리”를 개발한 더크리에이션 (이한상 대표) 또한 C-LAB 2기 졸업기업이다. C-LAB 입주부터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고 시장 공략을 미국시장 중심으로 뉴욕, 실리콘밸리에 진출하여 미국에서 초기자본투자(Seed Funding)를 받았다. 현재도 KIC-SV(KIC-실리콘밸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Series A*** 투자유치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C-Fund를 포함하여 총 3억 정도의 투자유치를 성공한 바 있다. ***미국의 회사들은 권리의 행사내용과 조건에 따라 여러 종류의 보통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데, 이러한 보통주들은 Series A, Series B, Series C 등으로 표시한다. 김선일 센터장은 “C-LAB은 분야, 나이, 지역에 제한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선순환 창조경제생태계를 구축하고, 성공기업의 사례가 늘어 날 수 있도록, 꿈을 가진 많은 창업가들이 C-LAB에 두려워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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