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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국출신 외국인주민 애로사항 청취한다
태국출신 외국인주민이 겪는 애로사항, 시정제안…박원순 서울시장 직접 듣고 반영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4월 24일(일)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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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가 5월 10일(화) 오후 3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태국출신 외국인주민들이 함께하는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서울타운미팅은 그간 서울시와 ‘지구촌나눔행사’, ‘청계천 태국축제’ 등 다양한 문화교류와 우호관계를 통해 친근한 국가로 알려진 태국출신의 외국인 주민들이 겪는 생활상을 들어보고, ‘외국인이 살기 편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실천과제와 방향을 함께 마련하고자 열리는 자리이다.
2015년 1.1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약45만 7천명이며, 이중 태국인은 약 1,500여명에 이른다. 이번 서울타운미팅은 이러한 애로사항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어보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태국출신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서울 속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는 계기를 지원하는 등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타운미팅은 ‘태국출신 외국인주민의 서울생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정건의’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태국출신 외국인주민 현황보고 ▴참여자의 자유토론 ▴서울시장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 서울 (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서울시 글로벌센터로 전화(한국어 : 2075-4107, 태국어 : 2075-4142)로 문의하거나 이메일(waytogo5@seoul.go.kr)과 서울글로벌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5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한편 서울타운미팅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총 26번째를 맞이한다. 그동안 외국인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서울타운미팅을 통해 태국출신 외국인주민들이 서울생활을 하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고 아쉬움이 있는지 직접 들어보고, 서울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의 타운미팅을 통해 글로벌 시민들이 더불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 서울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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