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6-16 04:24: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안동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전국 생강 제1주산지 안동! 생강심기 한창
▷전국 19% 생산,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 건립 추진◁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16년 04월 25일(월) 20:1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안동은 전국 제1의 생강주산지(안동․영주․서산․태안)로 4월 중순부터 씨 생강 심기가 한창이다. 우리나라의 생강 재배는 천여 년 전부터 전북(봉동)을 시작으로 충남 서산에 이어 이제 안동을 중심으로 전국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했으나, 2011년 이후 안동(19%)을 중심으로 경북북부 지역(54%)이 전국 생강의 주산지가 되고 있다.

안동은 지난해 449㏊(전국 2,751㏊)에 6,881톤(전국 40,547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하면서 중국산 생강에 맞서 국내 생강 자급률(70%정도) 향상과 수급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해야 하는 자리에 서게 되었다.

낙동강변의 비옥한 사질양토가 많은 안동은 생강을 비롯한 뿌리작물의 재배적지로 알려져 있다. 2014년 기준 안동산약이 전국 생산량의 70%(8,383톤)를, 안동우엉도 27%(1,259톤)를 차지하고 있으며 품질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이 밖에 사과 15%(70,200톤)와 건고추 5%(4,232톤)도 최대 생산량과 유통량을 자랑하고 있다.

생강 재배는 종강(씨앗생강)을 60㎝ 이랑에 줄․포기 사이 30㎝ 간격으로 심거나 120~150㎝ 이랑에 2줄심기를 한다. 보통 한 구덩이에 2~3편의 종강을 심고 3~5㎝ 깊이로 흙을 덮어주며 75%이상 습도와 18℃이상에서 발아하게 된다.

토질은 부식이 풍부하고 배수가 양호한 비옥한 모래참흙이 적당하며 연작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뿌리가 얕게 뻗는 천근성이어서 건조에 약해 물을 흠뻑 주는 것보다 땅이 적실 정도로 수시로 주는 것이 좋고 생육적온은 20~30℃ 에서 반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15℃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된다.

안동에서의 생강 재배면적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올해도 지난해 보다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다.(붙임 : 지역농협별 씨앗 생강 공급량 참조)이다.

안동지역이 전국 생강의 제1의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저장․유통체계가 확립되지 않아 수확기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 반복, 산지유통인 주도의 단순 유통경로로 인해 가격 결정권 및 교섭력 확보가 어려워 농가 수취가격 하락, 90%이상을 중국산 종강을 수입사용으로 하여 농가 경영비 부담 등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고민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4년 안동대학교에 생강저장체계 확립 연구용역과 지난해 3월 ‘경북생강산업 발전방안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출하조절센터는 총 200억원을 들여 건평 12,000㎡ 규모로 생강 저온저장 뿐 아니라 선별․포장․가공․품질관리․물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3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우선 시급한 저온저장고부터 건립한 후 가공시설 등을 연차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 건립과 함께 무병 종강과 기능성 소재를 함유한 품종개발, 체험․관광 등 생강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안동생강산업특구지역 지정 등을 통하여 안동생강이 국내 생강의 자급률 향상과 수급안정으로 생강 재배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축구 열기 ‘후끈’, 2026 STAY 영덕 축구 동계 전지..
이젠 고물상도 노린다. 군인사칭 사기..
최신뉴스
영주교육지원청, 교육특구 사업‘2026학년도 영주진로진학..  
봉화군, 무더위쉼터 및 폭염대책 추진상황 현장점검 실시..  
봉화군, 사과 부란병·병해충 예방관리교육 실시..  
봉화군, 민선9기 군정 슬로건·비전 군민 아이디어 공모..  
2026학년도 영주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이랑 놀이 체험’..  
태안해경, 출입국관리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신고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영주시노인복지관, 롯데플레저박스 지원사업 나눔진행..  
영주경찰,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압수에 이어 이번엔 구속까지..  
풍기중학교 축구부, 2024 전국 제패 영광 이어 전국중..  
경남교육청, 서부·남부권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  
창원시 마산회원구, 진주시 대안동 일대서 지역주민 대상 ..  
봉화도서관,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여는 어린이 경제..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생명나눔 실천 위한 헌혈캠페인..  
영주 농특산물, 마을 MD와 함께 온라인 시장 공략..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