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4-29 20:35: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남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못자리, 지역별 적기 설치가 중요해
- 모내기 시기 정한 후 역산해서 날짜 정하면 돼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23:1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매년 이맘때면 반복되던 봄 가뭄이 올해는 노지 재배 농작물 습해를 걱정해야 할 만큼 비가 자주 내리면서 못자리와 같은 봄철 영농 추진이 한결 수월해 졌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벼농사 시작을 알리는 못자리 설치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못자리 설치에 필요한 자재 준비와 종자소독 요령 등 못자리 설치와 관리에 관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남부지방 못자리 설치시기는 4월 25일경부터 5월 중순 사이가 가장 적기로 보고 있다. 이것은 모내는 날을 미리 정하고, 중모일 경우 30~35일, 치묘는 15~25일, 어린모는 8~10일씩 각각 역산하여 산출한 날짜로 농가, 또는 지역별 여건에 알맞은 날을 선택하여 못자리를 설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도 농업기술원은 자체육묘를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설치시기 선택과 건전한 육묘를 위한 기술지원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모의 종류에는 어린모, 치묘, 중묘, 포트모 등이 있다. 어떤 종류의 모를 선택하더라도 싹 틔우기, 녹화, 경화 등의 과정을 잘 관리해주어야 건강한 모를 생산할 수 있다. 요즘은 보온절충못자리보다 부직포 못자리를 이용하는 농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육묘 방법을 택해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직포 못자리를 이용할 경우 기존 보온절충못자리에 비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고온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다만 부직포 못자리는 보온절충못자리에 비해 보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일찍 파종을 했을 때는 저온 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 보통 부직포못자리의 파종 한계온도는 16℃내외이며, 남부지방은 대개 4월 15일 이후로 보면 된다. 육묘기간에 비가 많이 오면 부직포 위에 물이 고일 수 있으므로 비가 그친 후에는 즉시 고인 물을 털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주어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부직포를 벗기는 시기는 모 잎이 3매정도 나왔을 때 하는 것이 좋다.

모 초기 생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모판 땅고르기를 잘해야 모판 면과 상자가 잘 밀착되고 수분이 상자에 담긴 상토까지 전달되기가 쉽다. 야간에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 냉해가 우려된다면 전날 모 키의 2/3정도 물대기를 실시하고, 모내기 때 매트가 흐트러지거나 탑재판에서 밑으로 눌리지 않도록 모내기 5~7일전에 못자리 물을 떼 준다. 만약 모내기까지 생육이 부진하다고 생각되면 모내기 5~7일전에 상자당 질소 1~2g을 100배액으로 처리해서 주면 된다.

강호성 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공동육묘를 이용하는 농가가 늘고 있지만 아직 자체육묘를 위해 못자리를 설치하는 농가가 많으므로 안전한 육묘를 위해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재홍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축구 열기 ‘후끈’, 2026 STAY 영덕 축구 동계 전지..
이젠 고물상도 노린다. 군인사칭 사기..
최신뉴스
사하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전술배연 교육’실시..  
경남교육청, 2026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연수 개..  
2026학년도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1학기 교원 역량 ..  
예천소방서, 봄철 ‘특수시책’ 분사호스세트 설치로 산불..  
구미경찰, 어르신 대상 안전띠 매기, 안전모 쓰기 교통안..  
경산경찰서, 1억7천만 원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 은행원 ..  
영주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협력 치안으로 지역 안전 강화..  
영주소방서, 영주시와 함께 ‘불NO! 장생 프로젝트’ 합..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 문체부 ‘설립타당성..  
영주시의회, 2026년 제1회 청소년의회 운영..  
국립산림치유원, 경북도·영주시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주민..  
노벨리스 영주공장&봉사대 후원, 연화보호작업장 장애인 ..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1학기 현장교육’ 성료..  
영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개최..  
영주시, 산불 예방을 위한 ‘불NO! 장생 프로젝트’ 합..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