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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물복지지원시설 조성방안 시민토론회 개최
- 위급동물 구조, 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물복지시설 조성 시민 의견 수렴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5월 09일(월)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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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0일(화) 오후 2시에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시설 조성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서울연구원과 함께 시민, 시민단체, 동물보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가 상해를 입은 위급동물의 구조와 치료, 유기동물 입양활동 등 동물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공공 영역에서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의견을 묻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동물보호 시민단체 및 현장 활동가를 중심으로 상해를 입은 유기 동물의 긴급 구조와 치료, 유기동물의 입양 및 동물 보호 상담 등 자치구 단위에서 대응이 어려웠던 동물보호 사업에 대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요구가 있었다.
서울시와 함께 동물보호 영역에서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 검토해 온 서울연구원 유기영박사가 토론회에서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시설 조성 구상』을 주제로, 해외 유사 사례와 시민 여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하여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시설의 조성 방향 및 본 시설의 도입을 통한 비용 편익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또, (사)동물자유연대 조희경대표가『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 구성원의 역할』에 대한 발제를 통해 동물 보호에 대한 민간과 공공의 각각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지정 토론에는 동물보호 시민운동 단체인 『(사)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의 김혜란 이사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박선미대표, 서울시 동물보호정책 연구 책임자였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한진수 교수가 참여한다.
지정토론 이후 참여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유토론 순서가 마련될 예정이며, 진행은 『서울동물복지계획 2020』수립할 때 민간 전문가로 참여했던 서울시 동물복지위원장인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우희종 교수가 맡는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 동물 보호에 관심있는 시민은 물론, 현장에서 뛰는 동물 보호 활동가와 시민 운동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동물 보호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안된 의견들은 앞으로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시설 및 동물 보호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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