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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관군 합심으로 강풍피해 복구 나서
황금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6년 05월 10일(화)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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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가 지난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어난 강풍피해 농가와 시설물에 대한 피해복구에 나섰다.
시는 피해를 입은 94건의 시설물에 대한 복구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휴일인 지난 5일 부시장 주재로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시설에 대한 정밀조사 및 긴급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인삼재배시설 등 피해가 가장 심한 풍기읍과 단산면 단곡리 등의 응급복구를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육군 3260 부대 3대대, 안전재난관련 단체, 시청직원 등 250명의 인력을 긴급 투입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피해 지역을 정밀조사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향후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많은 피해를 본 단산면 단곡리 인삼재배시설 등에 대해서는 5일 오후 장욱현 영주시장이 직접 피해시설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살피고,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복구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긴급지원에 동원된 인력 외에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서는 자발적으로 대민 지원에 나서 인삼, 오미자 등 16ha에 걸쳐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위해 쓰러진 농작물을 세우고 지주를 고정하는 등 신속한 복구작업으로 농가에 힘을 보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가에서 오미자재배포장 전면적 지주 해체 작업에 어려움을 겪자 공무원이 아이디어를 내 인근 농가에서 트렉터를 빌려 작업을 진행해 인력으로 해결하기 힘든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이산면 50사단 3260부대(중령 양성렬)는 대대장을 포함한 60여명의 대대원들이 복구지원에 나서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주민 현안에 적극적인 태도로 대민지원에 앞장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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