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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고을 알뜰 나눔장터 28일 시청에서 개장
묵은 살림 정리하고 카부츠 장터에서 아나바다 실천해요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6년 05월 18일(수)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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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가 후원하고 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가 주관하는 2016년 상반기 『선비고을 알뜰 나눔장터』를 5월 28일(토) 11시 영주시청 마당에서 개장한다.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녹색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카부츠 및 돗자리 시장 형태로 자연스럽게 운영된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가정에 쓰이지 않는 물건이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필요 없어진 물건이 있다면 장터를 통해 자유롭게 팔 수 있고 또 구입할 수도 있다.
시는 개인은 물론 가족, 동아리, 각종 단체와 학교, 유치원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참여희망자는 영주아젠다21위원회(010-3549-8550) 또는 녹색환경과(639-6753)로 미리 전화 예약을 해야 당일 장터 배정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녀들과 함께하면 과소비를 줄이고 절약하는 생활습관, 버려지는 물건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쓰여 지는 녹색실천 체험을 통해 경제, 나눔, 환경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낮의 더위가 여름을 방불케 하는 5월 집안 묵은 살림도 정리할 겸 아이들과 함께 장터에 나갈 물건을 고르고 작아진 옷과 장난감들을 동생들에게 물려주는 기쁨을 맛보고 재능기부 공연도 즐기면서 『선비고을 알뜰 나눔장터』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참고 영국에서는 자동차 트렁크를 카 부츠(CAR BOOT)라 한다. '카부츠(Car Boots)' 시장은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자동차 트렁크(Car boots)를 열고 물건을 판다고 붙여진 것으로 차 트렁크를 열어 물건을 꺼내 진열하고 자리를 맡아 장사를 하는데,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종의 벼룩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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