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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 평가 용역 추진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한 26개의 책임방제구역 대상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5월 23일(월)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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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 평가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26개의 책임방제구역(참가업체 12개)에 대한 방제품질 평가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완전방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 용역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가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 결과에 따라 방제품질이 우수한 업체는 올해 하반기 방제사업 물량을 늘리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반면 방제품질이 부실한 업체는 사업물량을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용역결과에 대해서는 공무원, 예찰방제단, 방제업체 등을 대상으로 방제사업의 전문성 확보와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선충병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방제품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하여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확실히 보완하여 재발생률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총 24만 2,000본의 고사목을 제거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도에 부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현재 전국 17개 시·도, 99개 시·군·구에서 발생하고 있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속에 지니고 소나무의 어린 가지 수피를 갉아 먹을 때 재선충이 옮겨져 소나무가 급격하게 말라가는 병으로 일단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100% 말라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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