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3 15:33: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서울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서울시, 가습기살균제 피해 가족에 공간제공‧심리상담
- 추가피해자 발굴 위한 상담 공간, 시 주요 시설 전수조사, 신고 안내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6년 05월 25일(수) 02:0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등의 의견을 수렴, 상시 상담 공간제공과 정신심리상담 등 실질적인 지원과 피해자 가족 위로에 나선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시 차원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마련을 지시한 이후 가족대표 등을 만나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적인 검토를 해 왔다.

시는 크게 ▴피해자 상담공간마련 ▴정신심리상담 지원 ▴시 주요 시설에서의 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용 및 피해 전수조사 ▴추가 피해자 발굴을 위한 안내 ▴다소비 생활용품 샘플링조사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서울시는 가습기 피해자들이 상시적으로 머물며 피해자 상담‧발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 소유의 공간을 물색 중으로, 조만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지속적‧집중적인 상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노원구정신건강증진센터를 선정한 상태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시립양로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문제가 된 <옥시싹싹New가습기 당번> 등 6종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과거 사용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폐질환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가습기 살균제 피해조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접수방법을 모르는 피해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자치구에도 안내 공문을 발송, 일원화 창구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http://www. keiti.re.kr, 02-3800-575)에 가습기 피해접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중앙정부가 지난 2011년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생산금지‧강제수거 조치를 취한 바 있지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현재까지 밝혀진 수보다 광범위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 피해자 발굴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1차, 2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된 자는 전국 221명이며, 이중 서울시민은 4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민 사망자는 19명이다. 환경부는 ‘15. 12월까지 진행된 3차 조사에 접수한 752명에 대해 현재 피해여부를 조사 중이다.

아울러 시는 생활용 화학제품의 위해성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방향제, 탈취제, 섬유유연제, 세정제 등 시판 중인 다소비 생활용품 중 일부를 샘플링, 위해성분을 분석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피해자와 유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전문가와 함께 제도정비 등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같은 사태는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며 “피해자 가족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지원을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폭염기 수용자 처우 개선위한 온정의 손길....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안동에..
최신뉴스
영주시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맞이 ‘2026 스마일 페스..  
영주시, 2026년 제5기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영주⋅목포 농업인, 우정으로 영호남 교류 이어가..  
영주시노인복지관, 제8회 ‘스마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영주호 오토캠핑장 ‘신선식품 드론 배송 서비스’ 본격 개..  
영주시, 제53회 LA한인축제서 ‘영주의 맛’ 세계에 알..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서 K-웰니스 인삼 치유 프로그램 ‘..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