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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결손가정 자녀 돕기' 행사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6년 05월 30일(월)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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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우리나라 다문화결손가정의 자녀들은 작년 한해만 1500여명이 생겼다. 국제 이혼이 매년 1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다문화 결손자녀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다문화 결손가정의 자녀가 내국인 이혼가정의 자녀보다 정서적 경제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어머니가 이혼 후 본국으로 돌아가면 모정이 결핍된 채 성장한다. 함께 살더라도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어머니가 제대로 된 일자리를 얻지 못해 고통 받는 경우는 흔하다.

다문화 이혼여성의 경우, 당장 거주할 방 한 칸 마련하는 것도 힘들다. 대부분 영주권만 갖고 있을 뿐 국적이 없어 기초생활수급자로도 선정되지 못한다.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훨씬 더 크다. 자녀 명의의 양육수당이 나오지만 노동이 가능한 경우 수당은 절반 이하로 감액된다.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제적 지원은 없다. 다문화 결손가정 자녀들이 취학기에 접어들면 다문화 가정 출신이라는 점과 이혼 가정이라는 점 때문에 이중 충격을 받는다.

우리 영주지역에도 이러한 결손가정 자녀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을 돕기 위해 ‘(사)푸른환경보존협회’(총재 김창기)가 나섰다. 회원들은 ‘소백산철쭉제’기간 동안 희방사 입구 옛 검문소자리에 부스 하나를 마련해 놓고 홍보에 들어갔다. 또 이 결손가정자녀들을 돕기 위한 모금도 한다. 이 모금액은 가장 어렵다는 우리지역 결손가정자녀 2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사)푸른환경보존협회’는 30여명의 회원이 그 동안 ‘국토대청결운동’ ‘소백산자생동물먹이주기’ ‘야생동물구조’ 등의 환경보존운동을 펼쳐온 단체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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