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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야생동물 구조현장 실태
(로드킬) 동물들이 자동차에 치여 죽는것을 말한다.
고기훈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5월 30일(월)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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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고기훈 기자 =    봉화군 사) 푸른환경보존협회봉화군지부  야생동물 구조센터를 2015년 12월1일부터 운영해오고있다.

구조라기 보다는 야생동물 전담 사체처리반이 더 적절한 표현인것같다.
전국적으로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면서 천적인 포식자가 사라지자 야생동물들의 계체수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

주로 출현하는 야생동물은(고라니,너구리,산토끼,삵,족제비,멧되지) 등이고 특히 고라니의 계체수가 급증해서 로드킬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겨울철 먹이부족으로 인하여 민가에내려왔다 길을잃고 수로에빠져 탈진한것과 사냥개의습격 또는 올무에걸려 골절등으로 폐사한것을 목격할수 있었다.

중요한것은 야생동물들이 야간에 차도에 뛰어들어 대형교통사고 또는 사체로인한 2차사고 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고한다.

야생동물이 자주출현하는 국도나 지방도엔 야생동물 출현 표지판이나 도로변 방지휀스망 시설이 구간별로 없는곳이 대부분이였다.

요즘같은 봄철에는 야생동물들의 새끼들이 자립하여 이동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로드킬이 더 많이 발생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고 각 지자체나 관할 행정기관의 관심과 협조 또한 절실하다고 보여진다.
 
지난 12월부터 현제까지 6개월간 봉화군지부 구조센터로 제보되어 접수된 건수는 70여건에 달한다 그중 50 여건은 사체를 회수하여 매장처리하였고 10여건은 사체회손상태가 심하여 회수 불가능상태였다 .

나머지 10여건은 현장출동을 하였으나 사고흔적만 있을뿐 사체는찿을수 없었다.
제보하지않고 주민들이나 포수들의 임의처분된것을 포함한다면 상당한 수가 될것이다.

사체추적을위해 관할파출소나 군,읍,면 당직실로 확인한결과 대부분 구조 제보나 신고는 없었고 다행히 순찰중인 경찰관이 2차사고예방을 위해 길 가쪽으로 이동한 사례는이었다.

행정기관의 관련부서나 인력은 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야생동물구조와 (로드킬) 관련하여 어디로 어떻게 제보나 신고를 해야하는지 전혀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월요일에서 금요일 09:00 ~18:00까지 주간엔 봉화군에서 체용한 야생동물 비전문가  근로자가 (야생동식물보호 및 구조 불법포획 및 밀렵감시) 구조하고있다,

근무지는 봉화군 관내 일원또는( 봉화읍 봉화로 1111) 봉화군청사주소로 명시되어있으나 관련부서의 비상연락망 구축과 홍보가 절실하다.
대체적으로 로드킬이 발생되는 시간은 야간 시간이다.
주말이나 야간엔 관할 읍,면 당직근무자들이 직접 현장에 출동이 곤란 한다.

실제 주민의 중복 제보로  사) 푸른환경보존협회봉화군지부 구조대와 동시에 현장에 출동하였을때 보호장비나 안전장치 하나없이 당직근무자 혼자서 현장에 온것을 확인할수있었다.

관련 전담부서가 아닌 매일 바뀌는 당직근무자 혼자서 야간에 현장을 출동하게되면 무방비상태에 위험상황이 발생할수 있다는것을 인지해야 할것이다.
 
제보시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사체훼손 으로인한 오염 또는 분실 우려가있다 분실된 사체는 자칫하면 2차학대 또는 밀거래가 이루어질수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하루빨리 관련기관의 협조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사) 푸른환경보존협회 봉화군지부 구조센터와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기훈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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