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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6년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실시
- 13일부터 14일까지 도 및 양산시 등 20개 기관 422명 참여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6월 13일(월)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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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경남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16년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 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법’(방사능 방재법) 개정으로 양산시가 ‘15. 5. 18일부터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고리원자력발전소로부터 20 ~ 24km)됨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하는 합동훈련이다.
지진 및 쓰나미에 의한 고리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누출 가상 상황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도 및 양산시 등 20개 기관 422명이 참여하여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주민보호 대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 첫날인 13일에는 지진에 의한 고리원전 백색비상 발령 접수로 경남도와 양산시의 방사선비상 초기대응반 구성을 시작으로, 훈련 이틀째인 14일에는 경남도와 양산시의 방사능방재대책본부 구성 및 각 반별 임무토의를 통해 방사능 재난 시 실질적인 주민보호 대처방안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도상훈련과 더불어 양산시에서는 방사능재난발생시 지자체와 주민의 상황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제로 민방위경보시설 및 마을방송망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전파하는 훈련과 함께, 방사능구름 통과 시 피해 저감을 위해 옥내대피를 실시하는 등 방사능재난 대응을 위한 실제훈련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으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방사능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시 신속한 주민보호체계를 마련하여, 방사능에 대한 주민들의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훈련 간 발생된 개선점은 매뉴얼 보완 후 향후 훈련 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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