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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역사박물관이 선사하는 잔잔한 휴식‘해금살롱’
- 해금의 서정적인 선율로 새롭게 해석한 전통민요와 다양한 장르의 창작곡을 선보여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6월 15일(수)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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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6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에서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재능나눔콘서트 6월 공연 「해금살롱」을 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해금살롱」콘서트는 한국인의 심금을 울리는 전통악기인 해금과 피아노, 기타와 함께 한국 전통민요, 보사노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 하며 전통음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해금 정겨운, 피아노 김유니, 기타 박윤상으로 구성된 해금 살롱팀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전통민요 ‘도라지’, ‘늴리리야’ 등을 현대적 으로 재해석한 곡과 다양한 창작곡을 연주한다.
해금살롱팀은 2016년에 구성되어 전 곡을 직접 작곡 및 편곡하였으며 전자음향을 사용하지 않은 생음악을 통해 개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악을 현대적 감수성으로 녹여내어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선 후기 민요 도라지 타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라지〉, 떠나간 임을 그리는 슬픈 내용의 경기민요를 경쾌하게 풀어낸 〈늴리리야〉, 어두운 밤을 비치는 달을 바라보며 흘리는 눈물을 서정적인 색깔로 표현한 창작곡〈달빛에 흐르는 눈물〉등 해금 선율을 통해 색다르게 해석한 다양한 곡들을 만날 수 있다.
음악 해설과 진행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순학 교수가 맡았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부터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메노뮤직(대표:송미선)과 함께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테마 공연을 펼치는 「재능나눔콘서트」를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연중 무료로 개최해오고 있다.
7월 16일에는 「바이올린과 플루트 협연」, 8월 20일 「인디밴드 공연」, 9월 17일 「힐링뮤지컬 짝꿍」, 10월 15일 「정통클래식」, 11월 19일 「뮤지컬 vs 오페라」등 다양한 테마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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