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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실 줄 알았습니다”
- 평기 농산물직거래장터 들기공원 인근으로 이전 완료
박정미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6월 17일(금)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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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박정미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 농·특산물 산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남산면 평기2리 들기공원과 연접하여 농산물 직거래판매장(신규:몽골천막 12개소 3×3m)을 이전 설치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판매장은 1998년 평기리 335-3번지내 설치(기존:몽골천막 12개소 3×3m)되어 있던 것을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확장공사에 편입됨에 따라 2013년 철거하고 이번에 도로확장공사 완료시점에 맞추어 교통흐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반대편에 관련 허가를 득하여(도로점용허가, 가설건축물축조신고) 설치했다.
이 곳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 및 수확했거나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만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마을에서 관리하기로 협약 체결했으며 이 지역이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도 삼계리 계곡과 운문댐 등 초입부분에 위치해 있어 과일 출하시기와 여름휴가철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곳 지주간판은 다른 지역 간판과 달리 소비자들이 한번쯤은 꼭 들러야겠다는 마음이 들도록 간판문구를 “오실줄 알았습니다”로 제작하여 지나가는 나들이객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농부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끝으로 경산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로 만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도농상생의 장터로 발전시켜나감은 물론 부스별 운영농가를 지정 농산물 실명제로 운영함으로써 판매농가의 책임의식 고취와 소비자의 신뢰회복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차원에서 경산시는 금요 반짝장터 일명 “금반짝”행사를 7월중 총 4회에 걸쳐 남천둔치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석농가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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