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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 박인로 선생 ‘조홍시가’의 전통성을 살린 감 테마단지 조성
영천시농업기술센터∙상주감시험장 감 테마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6년 06월 27일(월)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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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정문용 기자 =  영천시(시장:김영석)는 27일 농업기술센터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이 영천 출신 노계 박인로 선생의 ‘조홍시가’의 전통성을 살리기 위한 감 테마단지 조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감시험장은 영천시에서 지역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노계 박인로 가사문학관’과 ‘조홍시가’의 감으로 추정되는 품종인 ‘상감둥시’를 소재로 한 감 테마단지의 조성 및 품종 고증과, 감 말랭이 ‧ 아이스홍시 ‧ 곶감 등과 같은 가공품의 상품화에 상호협력하고, 상감둥시를 특산품화 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상감둥시’는 경북농업기술원 감시험장에서 선발 육종한 떫은 감 품종으로 연시 및 반건시용으로 우수한 품종이며, 감 재배면적이 적은 영천에서 특화하여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종이다.

조두현 감시험장장은 인사말에서 “영천시는 감 재배면적이 넓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전통성이 있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조홍시가의 감을 소재로 한 감 테마단지를 조성하여 6차 산업과 연계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FTA와 풍년 등으로 과일가격이 하락하여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산업과 연계한 상감둥시 감 재배는 틈새시장 개척으로 활로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런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문용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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