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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나무나눔 공간’에서 편리하게 나무 기부하고 분양 받으세요
- 쉽고 편하게 나무를 기부하고 분양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 대폭 개선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6년 07월 01일(금)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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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는 귀중한 수목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시민들이 서로 나무를 기증하고 분양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이버 나무나눔 공간 (http://env.seoul.go.kr/tree-sharing)’ 을 새롭게 개편하여 7월 1일(금)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나무나눔 공간’은 시민들이 수목을 기증하고, 필요한 시민이 분양을 받는 온라인 사이트로, 개인주택, 공동주택 등에서 소유하고 있는 나무 중에 공사, 개발로 인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우 경우 다른 시민들에게 나눠 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사이버 나무나눔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기증하고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해 왔으며, 이번 개편은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홈페이지의 가독성을 높이고, 기증 및 분양 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사이트 개편에서는 ‘나무기증하기’, ‘나무분양신청’ 등 개별 페이지를 만들어 나무기증 및 분양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하였다. 여기에 ‘나무구합니다’라는 게시판을 만들어 기증된 나무 외에 다른 나무를 분양받고 싶을 때 별도로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사이버 나무나눔 공간’에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기증자와 수요자의 인적정보를 직접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개인주택, 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이 기증하는 나무에 대해 수요가 있을 경우에는 기증자와 수요자 양측의 동의를 받아 공무원이 직접 10일 내에 현장조사 후 정보를 제공한다.

아파트에서 기증하는 나무의 경우 기증자의 동의를 받아 별도 현장조사 없이 바로 수요자에게 안내한다.

‘사이버 나무나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나무 기증은 무료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식에 수반되는 비용은 수요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서울시는 시민이 기증을 희망하는 나무가 인수기한일까지 신청이 없을 경우에는 인수기한일 종료후 30일내에 기증자의 개별 신청을 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타시도 등에 알선을 안내한다. 그리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는 자치구 담당자가 대신 등록 및 안내할 예정이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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