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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프로그램에 따른 시민안전 대응방안 강구!
◈ 매년 의심지역에 대한 환경조사 사업으로 토양 중 탄저균 모니터링과 국제행사장 주변 생물테러 병원체 살포감시 상시 수행, 의료기관 실험실 네트워크 유지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7월 01일(금)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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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시민들에게 이슈화된 주한미군 주피터* 프로그램의 부산 제8부두 내 설치와 관련해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JUPITR(연합주한미군 포털 및 통합위협인식) ; Joint United States Forces Korea Portal and Integrated Threat Recognition
국방부는 ‘주피터 프로그램’이 북한의 생화학 공격에 대비한 선제적 방어 시스템으로 주한미군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이번 부산 제8부두에 도입되는 주피터 프로그램의 탐지장비들은 이미 성능 검증을 완료한 상태로서 어떠한 검사용 샘플도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부산시에 통보한 바 있다
부산시는 생물테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군·경, 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합동 초동대응 훈련을 매년 실시하며 △현장에서 간이 다중 탐지 킷트를 이용하여 20분 이내에 탄저 등 생물테러 병원체 9종을 1차적 신속 탐지하고 △최종 확인진단은 고위험병원체 취급전용 국가인증 연구시설인 생물안전3등급실험실(BL3)을 보유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3시간 이내에 최종 판정할 수 있도록 생물테러 대응 실험실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자체 생물테러 대응 실험실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의심지역에 대한 환경조사 사업으로 토양 중 탄저균 모니터링 120여 건과 국제행사장 주변 생물테러 병원체 살포감시 20여 건을 상시 수행하고 있으며 그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또한, 부산시 관내 대학병원 등 응급실 증후군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대해 생물테러 병원체 진단 교육을 실시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험실 네트워크도 유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피터 프로그램과 관련해 시민들의 생물안전 우려에 보다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시민안전실과 공동 대응으로 병원체 실시간 검사를 위한 에어로졸 포집 장치 등 첨단장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구입을 검토 중이며, 필요시 제8부두 주변 탄저균 자체 환경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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