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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다문화여성 100% 운전면허 땄다
하동군, 맞춤형 배움터 운전면허취득반 수강 결혼이민여성 16명 전원 면허증 취득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04일(월)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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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하동군이 추진한 맞춤형 배움터의 운전면허취득반 수강생 전원이 면허증을 취득해 눈길을 끈다.

하동군은 군수공약사업으로 60세 이하 여성들의 취업 동기부여와 실질적인 여성경제 활동 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전하는 여성! 맞춤형 배움터’를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운전면허취득반 과정 16명, 미용사자격과정 9명, 요양보호사과정 15명 등 3개 과정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5월 석 달간 맞춤형 배움터를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배움터에는 38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운전면허취득반 과정을 수료한 다문화여성 16명 전원이 최근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그리고 미용사자격과정을 수료한 9명 중 7명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나머지 2명은 각각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을 준비 중이다. 그리고 요양보호사과정 수료생 13명은 이달 시험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배움터 수강생 22명이 자격증을 얻어 4명이 취업했으며, 그중 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한 6명은 가족미용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한 차례 장애인시설이나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별한 자격증이 없는 다문화여성의 경우 취업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취득반을 개설했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모두 면허증을 땄다”며 “면허증 취득자들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주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규 기자  kswr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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