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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1회 부산바다축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 8. 1.~8. 7. 해운대해수욕장 및 부산시내 주요 해수욕장에서‘제21회 부산바다축제’성황리에 열릴 예정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6년 07월 08일(금)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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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부산시는 7월 1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부산의 여름 대표축제인 ‘제21회 부산바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서병수 시장의 주재로 부산시와 구·군 등 축제 주관 국·과장, 소방·경찰, 축제조직위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운대,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에서 개최되는 올해 바다축제 개최에 대한 최종 의견 수렴과 준비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제21회 부산바다축제’는 지난해 개막행사로 진행된 ‘물의 난장’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 바다축제 개최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상설 운영하고 시민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운대 백사장에 인공 풀장을 설치해 EDM(Electronic Dance Music)과 함께하는 해변 풀사이드 파티를 매일저녁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바다축제 기간 중 해운대 특설무대 앞에 대형 비치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 운영하고, 물총·워터분사기 등을 활용한 대규모 물의 난장과 공연 등을 함께 펼쳐 관광객 누구나 무더위를 잊은 채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축제분위기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1회 부산바다축제는 기존의 개막 의전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8월 1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물의 난장’을 개막식으로 대체함은 물론 내빈 좌석 및 관람석을 없애고 무대 주변에 설치된 인공풀장과 스탠딩석에서 특별 공연 및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바다축제의 주인이 시민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바다축제는 기존의 백화점식 운영에서 탈피하기 위해 지난해 31개 행사를 19개로 대폭 축소하고 각 해수욕장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관광 자원으로 바다축제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할 예정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광안대교의 경관조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어쿠스틱, 클래식 등의 특별공연을 8월 2일부터 매일 저녁 개최한다. 다대포에서는 8월 6일 7080 세대를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송도에서는 부산의 유명작곡가인 현인 선생을 추모하고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현인가요제를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하고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 동호인을 위한 송정해변축제를 8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바다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력적인 이벤트와 공연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면서, “무엇보다도 올해는 21회를 맞이해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부산바다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교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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