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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신백화고 재배단지 항노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황매산 신백화고버섯 재배 성공에 이어 소비시장에도 인기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01일(월)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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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오흥조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항노화산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항노화 신백화고 단지조성 사업(합천군 가회면 오도리)으로 추진한 신백화고버섯이 재배성공에 이어 소비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버섯의 갓은 표고버섯, 대는 송이비섯을 닮아 송화고버섯이라고도 불리는 신백화고버섯은 ‘버섯 중의 버섯’, ‘버섯 중의 황제’라는 수식어를 달 만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4년 미국 FDA에서 세계 10대 항암식품 1위로 선정할 정도로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는 이 버섯은 인체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한편 항암과 항바이러스, 항균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B와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와 숙변을 예방하고 장암과 비만에도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혈중 알코올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증 방지는 물론 혈압 저하작용에 효능이 있다.
이렇듯 건강식품 중 최고로 손꼽히는 백화고는 재배성공률이 1%도 되지 않을 만큼 희귀하다는 재배 상 문제점 때문에 시중에 20만 ~ 30만원대의 높은 가격에 유통되고 있었다. 하지만 신백화고 재배성공으로 kg당 2만 ~ 5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시장에 성큼 다가면서 백화고 재배농가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황매산 신백화고버섯은 황매산 기슭의 청정지역에서 무농약 무공해로 온·습도와 환기 등이 자동 관리하는 최신시설의 온실 내 참나무 배지를 이용하여 생산된다. 한 배지에서 보통 4~5번 정도 약 700 ~ 900g 버섯이 생산된다. 이 곳 버섯은 씻지 않고도 곧바로 소금장에 찍어 먹거나 갓은 구워먹으면 그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신백화고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항노화 식품 소재화의 시작을 알리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합천의 주력작목인 도라지와 함께 신백화고 사업이 향후 농업 미래 50년을 책임질 ‘항노화 작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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