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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갯골에 빠진 야간 해루질객 긴급 구조
갯골 행단하다 빠른 유속에 휩쓸린 해루질객 구조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01일(월)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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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홍인환 ㅣ기자 =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도기범)는 31일 밤 8시 40분경 태안군 안면읍 소재 대하랑 꽃게랑 다리 중간 지점 해상에서 갯골에 빠진 익수자 1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31일 밤 8시 40분경 L모씨(50세, 남)가 해루질 하다 드르니항으로 이동 중 갯골에 빠져 빠른 조류에 휘말려 표류하는 것을 인근에 있던 P모씨가 발견 충남119경유 태안해경 상황실에 구조요청 하였다.
태안해경은 안면안전센터 순찰정과 인근해상에서 경비중인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민간해양구조선에 구조 협조요청을 하였다.
태안해경은 밤9시 10분경 익수자를 발견 경찰관 1명이 입수하여 익수자를 안전 확보하고, 이후 소방관 1명이 접근 밤 9시 16분경 안전하게 구조 완료 하였다.
익수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모포를 이용 응급처치하여 드르니항으로 이동, 밤 9시 19분경 입항하여 현장에 대기 중인 태안119구조대에 인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조금만 늦었어도 빠른 유속으로 익수자의 안전에 위험할 수 있었다.”며“갯골 횡단은 매우 위험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 2인 이상 함께 움직이며, 휴대폰 등 통신장비를 방수팩 등에 넣어 휴대, 당일 조석표를 숙지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해루질 : 야간 갯벌이나 돌 틈사이 조명을 이용 패류 등을 포획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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