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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미귀항 레저보트 찾고 보니 음주운항
“음주 운항 절되 안돼”안전장구, 통신장비 반드시 지참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02일(화)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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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홍인환 기자 =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도기범)는 1일 밤 9시 10분경 태안군 소재 어은돌항 서방 0.6마일(1.1km)해상에서 미귀항 레저보트를 긴급 구조하였다. 1일 오후 6시 24분경 태안해경 상황실에서는 오후 4시경 레저보트를 타고 백리포를 출항한 L모씨(47세, 남)가 아직까지 입항하지 않았다는 모항안전센터와 백리포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간 교신내용 청취하여 인근해상에서 경비중인 경비세력, 122구조대, 모항안전센터 인명구조정 등에 수색 지시하는 한편, 인근 군부대와 민간해양구조선에 구조 협조 요청을 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 6척, 민간해양구조선 2척이 주변해상 수색 중 밤 8시 28분경 어은돌 방파제에서 낚시객이 방파제 인근해상에서 유류고갈로 표류하고 있다는 구조 신고접수 이후 미귀항 레저보트 수색중인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이동 조치 밤 9시 10분경 현장 도착 확인결과 미귀항 레저보트로 확인 구조 완료하였다.
태안해경은 조사과정에서 레저보트 운항자 L모씨로부터 술 냄새가 나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콜농도 0.105%수치가 나와 현장에서 적발조치 하였다.
L모씨는 1일 오전 10시경 친구와 함께 백리포 해수욕장에서 음주 후 오후 4시경 본인 소유 2.5마력 레저보트에 편승 출항하여 운항 중 유류고갈로 표류하였고, 통신장비(핸드폰)등 긴급 상황발생 시 구조 요청할 장비는 지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대형 사고를 초래 할 수 있다며, 반드시 술을 마시고 운항해서는 안 된다”며 “레저 활동 전 엔진, 예비 연료를 확보, 통신장비가 없을 경우 보조 밧데리와 함께 해로드 앱을 다운받은 이동전화기를 반드시 지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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