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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 우리는 하늘을 꿈꾼다 !
- 전국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2016 경북항공기술캠프 -
김택선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6년 08월 04일(목)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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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택선 기자 =  경북항공고등학교(김병호 교장)는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2박 3일간 경북항공기술교육원, 항공정비실습장, 경북항공비행실습장에서 미래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항공분야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실시한 “2016 경북항공기술캠프”가 “이제! 우리는 하늘을 꿈꾼다.” 라는 주제로 185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경북항공기술캠프는 전국 중학교에서 항공 진로체험을 위해 접수 시작 7분 만에 순식간에 120명이 신청 마감되었다. 추가로 150여명이 신청하였으나 학교의 최소한의 여력을 고려하여 65여명의 학생들만 추가로 신청 받았다.

이번 항공기술캠프는 분야별로 5개 주요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경북항공기술교육원에서는 항공기 계기점검과 제트엔진, 유압호스 제작, 항공기 배선 등을 하나씩 탈, 장착하면서 실습에 열중했다. 항공정비실습장에서는 항공기에서 승객에게 공급되는 산소계통, 여압계통, 기체 실란트 작업, 체리 리벳 장착 작업으로 손에 기름을 묻히고 구술 땀을 흠뻑 흘리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헬기정비실습실에서는 비행시뮬레이션을 조종하며 가상현실의 비행 상황에서 모형 비행기에 올라 조종스틱으로 실제 조종사로 만끽해 보았으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헬리캠 드론을 하늘 높이 날리며 푸른 창공의 꿈으로 키워 나갔다. 항공비행실습장에서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조종사와 함께한 지상택싱체험은 영원히 잊을 수 없으며 항공인으로 포부를 심을 수 있었다.

전체 6개 조 단위로 편성하여 운용함으로써 항공기술캠프 효과를 극대화하고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하였다.

항공기 정비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발취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국에서 모여든 학생들에게 우리지역의 고유한 문화재인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알려주고 지역의 홍보와 올바른 선비정신을 일깨워주고자 마련하였다.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SNS로 캠프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캠프 단체복을 맞쳐서 매일 세탁하여 참가 학생들의 위생을 배려하였다. 활주로의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비행 체험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장이 직접 얼음을 갈아 만든 빙수로 더위를 달래어 효과적인 캠프 운영이 되도록 도움을 주었다.

2일차 저녁에는 전문사회자를 초청하여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으로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친교의 시간을 마련하여 피자와 통닭으로 더욱더 친해지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마지막 3일차에는 6개조를 편성하여 TOP CLASS 부메랑 경진대회를 각 교실에서 지급된 공구와 재료를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만들어 운동장에서 정확성과 빨리받기, 묘기받기등으로 예선전과 본선을 거쳐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하게 된다.

윤이나 학생(서산여자중)은 “인터넷으로 많이 봤던 교문 앞 비행기가 눈앞에 있어 무척 반가웠다.”고 했으며 “항공기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조종 스틱을 움직이면서 신기하고 항공기 조종사가 된 것 같아 흥미롭고 색달랐다.”고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김현경 학부모 (양우석학생 일산풍동중 3년)는 “캠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밴드를 만들어 이동 방법을 고민하고, 실시간으로 캠프활동이 올라오고 학교 측에서 보여준 배려로 참가자와 학부모들은 이미 한 가족이 되어 있었다.”고 말하며 “캠프로 인해 분명 우리의 아이들은 한층 더 성장할 것이며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병호 교장은 “항공에 꿈을 가진 중학생들이 항공정비에 가장 실무적인 학과별 항공전공실습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이 캠프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향한 새롭게 준비하며 학생 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가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택선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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