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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도내 최고
하동군, 가입 농가수·재배면적·보험료 도내 시·군 1위…보험료 지원·홍보 영향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08일(월)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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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하동군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실적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올들어 지난 7월 말 현재 2035농가, 2843ha의 재배면적에 21억 5700만원의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농가수 401호, 재배면적 767ha, 보험료 2억 1300만원 늘어난 것으로,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입 농가수, 재배면적, 보험료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재해보험가입 농산물은 벼를 비롯해 딸기·양상추 등 시설원예, 배·단감·대봉감 등 과수, 녹차, 임산물 등 지역 농산물을 대표하는 11개 품목이다.
이처럼 재해보험 가입실적이 높은 것은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및 경영 활동을 보장하는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재해로 인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정의 보험료 지원이 큰 효과를 발휘한 때문이다.
실제 군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만큼 ‘지구 온난화 대응 소득기반사업’ 추진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대해 농가부담을 10%로 줄이는 대비 군비를 30% 확대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부담을 덜고자 군비 지원을 늘리면서 가입실적이 도내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며 “과수·시설원예 등 일부 품목의 보험 가입기간이 11월까지인 만큼 미가입 농가의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인 ‘잘사는 농촌 부농육성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맞춤식 영농규모화사업 △농업인 융자금이자 보조사업 △신소득 전략작목 육성 등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농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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