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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없는 가시박의 습격! 주민들이 막는다.
영주시 평은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장수면 새마을지도자, 가시박 제거작업 구슬땀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6년 08월 09일(화)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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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 평은면(면장 박상영)과 장수면(면장 이동규)이 최근 하천변 주변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생물인 가시박 제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평은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시경)와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우병창) 50여명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주요 하천변(송야천, 토일천, 옥계천)에서 가시박을 뿌리채 뽑고, 줄기자르기로 완전 박멸을 위해 시행됐다.
평은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송야천변 3km, 토일천변 1km에 이르는 구간을 맡아 작업을 했고, 장수면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옥계천 6km 구간에서 가시박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폭염의 날씨에도 가시박 제거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덩굴의 재앙인 가시박 박멸에 민·관이 협력해 우리의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 보존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로 불리는 가시박은 호박의 연작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로 스프링 같은 덩굴손으로 다른 식물을 감고 자라 그 주변식물의 햇볕과 영양분을 차단해 생태계를 파괴시킬 뿐 아니라 제초물질도 분비해 다른 생물의 성장도 방해하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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