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질환 직장인 내 일터에서 관리한다
하동군, 고위험군·유소견자 대상 8월∼12월 자조모임 등 4개 프로그램 운영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12일(금) 01:16
공유 :   
|
|
[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하동군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관련 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당뇨·고혈압·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경우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심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활습관 및 식생활 개선, 운동 등을 통한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하동군보건소는 전 공무원의 사전 검진을 통한 만성질환 고위험군 및 유소견자 96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 말까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먼저 질환에 대한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혈당·혈압 개선을 위해 8월∼10월 3개월간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자조모임은 주 5일 퇴근 후 군청 체력단련실에서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유산소 운동, 복합운동, 세라밴드 소도구를 이용한 건강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만성질환에 대한 식생활 및 영양관리법 토론과 함께 주1회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고, 만성질환 관리 사전·사후를 비교해 혈당·혈압이 개선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1대 1 맞춤형 관리도 병행한다.
그리고 만성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내 혈관 숫자 바로 알기’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꾸준히 운영한다.
혈관 숫자 바로 알기는 혈당·혈압에 대한 기초검진에 이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혈당·혈압 측정을 통해 적정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만성질환 진단 확정자의 경우 전산등록을 통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식이 잦은 직장인의 과다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자 ‘외식의 날, 나트륨도 외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외식의 날에 나트륨 줄이기 참여업소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구내식당에도 ‘싱겁데이’ 운영을 통해 나트륨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구내식당의 짠맛 미각 테스트와 가정에서 먹는 음식의 염도 측정 등을 통한 ‘내 나트륨 섭취 숫자 알기’ 프로그램도 진행해 가급적 짜고 매운 음식을 적게 먹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량이 적고 나이가 들수록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고위험군과 유소견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
김진규 기자 kswr386@hanmail.net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경주시, ‘인구감소 관심지역’ 벗어났다…‘인구활력+지역’.. |
경주경찰서, ‘안심식당’ 앞치마 활용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
태안해경, 아동복지시설 아동들과 ‘눈높이 맞춘 아름다운 .. |
하늘에서 지키는 농산물... 봉화경찰서, 드론 활용 수확.. |
늘봄행정실무사, 생성형 AI로 업무는 가볍게 효율은 높게.. |
경북북부지역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 2026영주 풍기인삼.. |
영주시의회, 2026년 제7회 청소년의회 운영.. |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노래에 담아.. |
봉화군 아동참여기구, 부모님과 함께 환경캠프 가져.. |
집배원이 전하는 영양간식 지원으로 돌봄체계 강화.. |
제7회 전국청량백일장, 성황리 개최.. |
봉화교육지원청,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특상’수상 쾌거.. |
영주시, 찾아가는 ‘무빙 플레이버스’로 아동 주도 놀이문.. |
영주시, 저연차 공무원 현장 경험으로 정책 시야 넓힌다.. |
영주시, 깊어가는 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