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오흥조 기자 = 합천군 삼가향교(전교 송칠용)는 17일 11시 전 합천문화원장 권병석 씨를 초청하여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향교임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계승 교육을 하였다.
권병석 강사(전 합천문화원장)는 강의에서 “지난 100년간 서구화가 진행되면서 물질적 풍요로움을 얻었으나, 정신적 자신감은 상실되고 이념과 계층 간의 갈등이 심화됨으로써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대를 맞았다. 이러한 시대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자의 인(仁)의 유교 정신을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전통유교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쌍백면의 전통과 우수한 역사가 현재의 문화가 어우러져 공존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삼가향교가 새로운 창조문화의 혼이 담긴 문화공간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이재학 쌍백면장은 “전통문화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향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전통문화를 알리고 인성함양을 위해 참석자들의 역할이 크다.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삼가향교는 작년에 이어 남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주민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지역사회 가치관 형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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