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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가포고 공장 민원 관련 TF팀 구성
-박종훈 교육감, 근본대책 수립 지시…학부모 등 참가
최태성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8월 24일(수)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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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태성 기자 =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마산가포고 인근 금속가공 공장 허가와 관련해 T/F팀을 구성하는 등 대책 마련을 위해 나섰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3일 마산가포고 민원과 관련해 학습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도교육청 차원의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창원시는 지난 6월 22일 공장 허가와 관련 안상수 시장의 교육환경 저해에 대한 유감 표명 이후 현재까지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학부모 및 인근 주민들은 1인 시위와 항의 방문, 집회를 진행하며 창원시에 공장이전 등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2시 마산가포고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회의에 경남교육청 김정재 교육국장,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 의지를 표명했다.
김정재 교육국장은 “박종훈 교육감이 비대위 및 학부모환경감시단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교육청에서 주도적으로 나서 창원시와 협의를 진행하라”고 지시 내용을 전달했다.
이에 경상남도교육청내 도교육청 관계관, 비대위 대표, 가포고 학부모 대표,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공장 안팎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먼지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협의점을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 향후 창원시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경남교육청은 24일 가포고 민원 해결을 위한 협의 요청 공문을 창원시에 발송했으며 이달 중 구체적인 날짜를 잡아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 T/F팀을 중심으로 가포고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창원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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