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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 군수, 사과 일소 피해 현장 방문
농민들 애타는 마음 위로와 함께 긴급 대책 마련
김병한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8월 24일(수)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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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김병한 기자 =  양동인 군수는 지난 24일, 연이은 폭염으로 일소피해를 입은 과수원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7월 중순부터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약 800여 농가가 사과 일소 피해를 입었다.

일소(日燒)현상은 과실이 장시간 강한 햇볕에 노출되어 화상을 입는 것으로, 중생종 홍로사과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사과 잎 따기는 가급적 1차와 2차로 나누어서 하고, 수확 2주 전까지는 토양수분 상태 유지, 착색용 반사필름은 수확 1주일 전에 깔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방지대책을 긴급 홍보했다.

추석이 지나면 사과 판매 가격이 급락하는 시장 상황을 잘 아는 농민으로서는, 추석 전에 최상의 품질을 만들기 위해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양동인 군수는 “대부분의 과수재배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소피해는 특약부분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다. 피해농가가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경남도와 중앙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긴급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해당 부서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일소피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병한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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