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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제정
◈ 앞으로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화 기반 사업들에 대한 육성과 관심 제고를 위한 노력 필요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6년 09월 06일(화)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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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7대 특·광역시에서 제일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한 부산시는 5대 전략산업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산업군에 속한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주도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의회 조례 심의를 통과했다.

『부산시 고령친화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산업의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고령친화산업의 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 고령친화산업 관련 기업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고령친화산업에 관한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장려,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 등에 관한 사항,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고령친화산업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 지원, 고령친화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하여 고령친화산업정책심의위원회를 설치, 고령친화산업의 육성 및 지원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관련 사무를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고령친화 육성을 위한 행정 및 재정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2006년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제정 이후 부산광역시는 부산테크노파크 산하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SPIC)을 설립하여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부산광역시로부터 연구개발(R&D)과제사업을 수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일부 중소기업체와도 공동으로 연구개발(R&D)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를 9회째 개최해 국내의 판로를 개최할 수 있도로 지원도 해왔다.

그러나 이번 조례를 통하여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 및 유치, 통계현황 및 분석 등 앞으로 산재한 고령친화 산업육성을 위한 숙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했다는 점, 앞으로 일관성 있고 단계적인 정책방향 설정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에 대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을 할 수 있어, 연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부산의 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고령친화산업을 육성 및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고령친화관련 기업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부산노인인구의 고령친화산업용품 이용 접근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고령친화산업 8대분야인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고령친화용품, 요양, 주거, 여가에 대해 시장규모는 ’12년 기준 약 27.4조원으로 향후 ’20년에는 72.8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고령친화산업정책위원회를 설치, 고령친화산업 중·장기계획수립 및 산업통계지표 조사·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대형 국첵과제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및 연구회를 구성, 다양한 고령친화산업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교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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