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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갈사만 진입도로 2곳 개통
하동군, 갈사만 진입도로 1·3호선…주민편의 위해 한가위 이전 동시 개통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8일(목)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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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국도 59호선과 국도 19호선에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로 연결되는 갈사만 진입도로 2개 노선이 동시에 개통됐다.

하동군은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07년 착공한 진입도로 1∼4호선 중 1호선과 3호선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7일 오후 진입도로 개설현장을 둘러보고 추석 명절 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에 개통된 1호선은 4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도 59호선 서근마을 앞 갈사사거리에서 연막마을인 갈사제방로 이어지는 길이 3.11㎞ 폭 19.5m의 4차로로 개설됐다.

또 3호선은 8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도 19호선 계천교차로에서 갈사만 산업단지 내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으로 연결되는 길이 6.19㎞ 폭 19.5m의 4차로 건설됐다.

이 일대 주민들은 그동안 갈사산업단지와 하동화력으로 이동하는 대형 차량들의 마을 앞 통행으로 생활에 불편이 컸으나 2개 도로 개통으로 불편 해소는 물론 이동거리도 1.5㎞ 이상 단축돼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호선 종점부는 현재 부산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과 영국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가 입주해 있고, 향후 심해자원실증베드 연구센터가 설립 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해양플랜트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 중이다.

한편, 갈사만 진입도로 2·4호선도 내년 말 준공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인근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돼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갈사만 산업단지 추진에도 큰 기대를 모을 수 있게 됐다.
김진규 기자  kswr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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